추석 명절 앞두고 서정리시장 방문… 시민과 소통

▲ 평택시의회의원들이 서정리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유승영 의장(오른쪽부터), 이윤하 의원, 김명숙 의원, 정일구 자치위원장, 이종원 의원.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민족 되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11명의 의원들은 지난 8일 전통시장인 서정리시장을 방문해 민생 관련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시의회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정 관련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경기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