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모색 등…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 구성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8일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제2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이 대표발의 한‘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특위 위원은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 김혜영, 이종원, 류정화, 김산수 의원 등 7명이다.

특위는 이날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진 첫 회의에서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특위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제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취약계층에 안정된 일자리 제공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난, 생산품과 서비스 판로부족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