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본예산 대비 11.2% 2천263억원 증가‥시의회에 제출

▲ 2023년도 평택시 분야별 예산안.    ⓒ평택저널

평택시는 총 2조2천41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 본예산 대비 11.2% 2천263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1조9천299억원 ▲특별회계 3천120억원으로 2022년 대비 일반회계는 14.0% 2천368억원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3.3% 105억원이 줄어들었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 3천1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301억원 ▲교육 269억원 ▲문화·관광 843억원 ▲환경 1천881억원 ▲사회복지 7천270억원 ▲보건 365억원 ▲농림해양수산 1천511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470억원 ▲교통·물류 2천73억원 ▲국토·지역개발 1천127억원 등이다.

평택시는 ‘민생경제 안정과 따뜻한 복지구현, 미래대비 투자로 지속가능한 재정운용’을 통해 시정핵심 가치 실현 및 100만 특례시 기틀을 다지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