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하·소남영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 이윤하(더불어민주당)·소남영(국민의힘)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윤하·소남영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김영주(이상 국민의힘)·김산수·최선자(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주상복합 건축되는 지역 주민, 주상복합 건축 시행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과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주민의 이주 및 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 시행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윤하·소남영 의원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에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축이 필요하지만 기존 거주 주민의 이주 문제 등과 관련한 대책 마련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도 향후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