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착수보고회…기본계획 수립 예비조사·조례안 제정 등 활동

▲ 평택시의회‘ESG 연구회 회원들이 착수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1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SG 연구회는 최근 ESG(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책 연구를 통해 이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 ▲ESG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예비조사 ▲ESG 기본 조례안 제정 등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 방향, 연구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ESG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연구회가 존재하는 만큼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