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복지환경·산건위 3개 상임위별 주요 사업 현장 점검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이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는 28일 제238회 임시회 중 상임위별로 시 집행부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서는 담당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평택역 ▲평택지제역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지역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방문했다.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 의원들이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고덕 평화예술의전당, 박물관 예정 부지 ▲평택지역자활센터를 찾았다.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은 ▲삼성전자 인근 노점상 ▲SRT역 인근 ▲함박산 일대 공원과 하천에서 현장활동을 했다.

평택시의회 현장활동은 5월 1~2일까지 3일차에 걸쳐 이어진다.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평택시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보완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진행 단계와 청사진을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사업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하고 값진 시간일 것”이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