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의원이 개최한 주민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저널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국민의힘·나)은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 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 송탄출장소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 북부지역 및 진위면 단체장 등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의 정상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강구했다.
▲ 김영주 의원이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앞서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시설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온 바 있다.
김영주 의원은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원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진위천유원지는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간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아온 만큼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진위천유원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