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와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을 한다고 1일 밝혔다.

평택갑 지역위는 앞서 5월 31일 본부를 설립하고 송탄출장소 앞에서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김명숙 평택시의원,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당원 등이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오염수 방류 반대 운동은 온라인 서명캠페인(https://sign.theminjoo.kr/)과 병행한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하는데, 오히려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오염수 배출이 무해하다고 국민에게 설득하고 있다”면서 호응을 당부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