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팀 프로그램 출전…市 경연대회에서 1위 영예 

▲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한 팀들이 기념촤령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저널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오성면의 ‘아랑고고장구’팀이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와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연대회에는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난타), 비전2동(라인댄스), 세교동(라인댄스), 오성면(고고장구), 청북읍(민요교실), 통복동(난타), 포승읍(사물놀이) 등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8개 팀인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오성면의 ‘아랑고고장구’팀이 1등을 차지했다. 아랑고고팀은 오는 8월 예정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