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가지고 재단 변화 위해 노력 다할 것”

▲ 최을용(오른쪽에서 세번째) 사무처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복지재단 제공   ⓒ평택저널

평택복지재단은 최을용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 사무처장은 앞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실시한 인사청문회를 통과(2023년 12월19일자 평택저널 보도)했다.

최을용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효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는 만큼 평택복지재단도 그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재단직원, 평택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최을용 처장은 22년간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사회복지 전문가다. 상훈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복지재단 산하시설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재단과 산하시설에 대해 이해가 높고 종사자들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에서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평택시에서 평택북부자애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