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정치인으로 사람답게 사는 세상 위해 노력할 것”

▲ 이해금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해금 예비후보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원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해금 예비후보는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평택시 갑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함께하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시작했던 그 마음과 각오를 잃지 않겠다”면서 “생활 속의 정치인으로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지제역 GTX-A․C노선 연장과 ‘미래형환승센터’ 사업,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아주대병원 설립의 차질 없는 진행 등을 제시했다.

또 복지시스템 개선을 통한 자살률 감소와 출산율 증가 기여, 소상공인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청소년보호법 개정,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 완화 방안 마련, 고덕신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 조기 정착 등을 내놨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제8대 평택시의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자영업소상공인 평택시연합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