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8건 심사‧의결…주요 업무 보고 청취도

▲ 5일 평택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평택저널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회기로 열린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등 총 18건(원안가결 14,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강정구 의원은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재정운용’을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으로 공모사업의 선택적 확보, 과감한 지출구조 조정 등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점검, 확인하고 시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