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진 신임 서장, 인사차 험프리스 기지 방문

▲ 캠프 험프리스 라이언 기지 사령관과 장정진 평택경찰서 서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캠프 험프리스 제공   ⓒ평택저널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는 라이언 워크맨 기지 사령관이 6일 험프리스 사령관실에서 신임 장정진 평택경찰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워크맨 사령관과 장정진 서장은 이날 환담에서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경찰서 간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직접 기지 곳곳을 순회하며 장정진 서장과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과 경찰들에게 기지를 소개했다.

이어 험프리스 기지에 위치한 보안국과 소방서, 경기남부경찰청 험프리스 출장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험프리스 기지에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 경찰서 간 관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보장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진 서장은 “험프리스 기지는 한미 동맹의 상징이자 국가 안보에 있어 주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