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맞는 기업·구직자 맞춤서비스 제공

▲ 평택고용복지센터가 '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고용복지센터 제공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21일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 개최 현장을 참관하고 고용센터와 지자체·참여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고용복지+센터는 이날 ‘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반도체인력 등에 대한 채용지원을 위해 기업설명회부터 채용면접, 마음돌봄,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평택고용복지+센터는 지난 1월 29일부터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밀도 있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한 실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고용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자체와 참여기관이 함께 협업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층 및 반도체산업에 대한 특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