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2023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등 심사

▲ 4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1일까지 18일간 일정의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은 5일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7~14일까지 행정사무감사, 17~2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각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 21일 제2차 본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예결위 위원은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이관우 부의장과 최준구·김산수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각각 ‘송탄 시외버스 터미널 복원 및 송탄관광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언’, ‘10년 후 우리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시정연구원 설립과 좋은 도서관 건립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언’ 제목의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상생 협약의 철저한 이행을 집행부에 당부하는 한편, 함박산 호수공원의 수질정화 문제 등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