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오른쪽)이 이다민 변호사에게 법률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5일 이다민 변호사(서하법률사무소)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진 위촉식에는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이 참석, 강 의장이 이다민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 법률고문은 법령 및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 그 밖에 평택시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강정구 의장은 “지방의회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하는 만큼 법령 등의 해석과 의회와 관련한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법률고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