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부문… 해밀i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웃음꽃 선사
▲ 일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화분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진위면 주민자치회 제공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근)는 19일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 사업 중 화훼체험으로 ‘해밀i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직접 심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화분을 집에 가져가 부모님에게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해 기쁨을 더했다.
화훼체험은 해밀i지역아동센터에서 1회를 더 하고, 진위면 내 요양병원에서 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은 진위면의 역사, 문화재, 농산물 등 지역 특색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화훼체험 외에 전통문화 체험, 도예체험, 농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위면 윤용성 면장은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위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