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워크숍 '쇼미더스쿨' 개최

평택교육지원청은 최근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 ‘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꿈의학교 개교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꿈의학교별 꿈짱 학생들과 꿈지기 교사 5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모집, 사업비 운영, 더불어 함께 가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학생들은 워크숍 이후 9개월간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꿈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학교밖 교육활동으로 2015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미래교육사업이다. 특히, 청소년이 운영주체가 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무한한 상상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양미자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꿈의학교를 운영하면서 거침없고 당찬 도전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만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의 가치를 배워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