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된 모터보트 위에 승선원이 올라가 있다. 사진=평택해경 제공 ⓒ평택저널
▲당진파출소 경찰관이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평택해경 제공 ⓒ평택저널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충남 당진 마섬포구 인근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평택해양경찰(서장 최진모)이 신속하게 출동해 승선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승선원 A 씨는 모터보트 M호(0.82 t, 승선원 1명)를 마섬포구 선착장(슬립웨이)에서 내리던 중 파도에 맞아 모터보트가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구조대, 경비정 1척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승선원 A 씨을 구조했다.
승선원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전복된 모터보트 M호는 크레인을 이용해 마선포구 선착장에 인양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