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열린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포럼.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저널
평택시는 19일 평생교육의 미래를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통한 재단설립의 필요성과 평생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시민과 강사, 인근 시·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비전을 논의했다.
‘평택! 평생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강대중 교수(서울대)와 곽형모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운영위원의 주제발표, 이창식 교수(한서대)를 좌장으로 김호선 고양시청 전문위원, 박현규 평생학습창작소장, 이명희 평택시 시정협치팀 주무관, 박근양 세계시민센터장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상호의존 가치확산을 통해 평생교육 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