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고덕동 하늘이 대기질 악화로 뿌옇게 보인다. 사진=평택저널 ⓒ평택저널
▲ 3일 오전 11시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의 평택지역 초미세먼지 등급 표시. 평택지역 6개 측정소 전체가 빨강(매우나쁨)으로 표시돼 있다. ⓒ평택저널
연휴 마지막인 3일 평택시 전역이 ‘통합대기환경지수’(CAI, Comprehensive air –quality index) 등급이 ‘나쁨’과 ‘매우나쁨’이 지속되는 등 대기환경이 좋지 않아 시민들이 바깥 활동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의 CAI 등급을 보면 청북읍의 경우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보통’이던 것이 4시부터 10시까지 ‘나쁨’으로, 11시부터는 ‘매우나쁨’으로 바뀐 뒤 이것이 자정까지 이어졌다.
박명호기자